독서

[독후감]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 알면 깜짝놀랄 식습관에 대한 오해들

지미짐 2021. 6. 1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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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가 평소 잘못알고 있었던

식습관에 대한 책이다. 

다이어트는 식습관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올바른 다이어트는 우리 몸의 건강과 직결된다

 

인류의 8시간 주기

인류는 좋든 싫든 낮에 활동하고 밤에 자며

인류가 존재하는 동안 형성된

일정한 주기가 있다고한다.

인체의 8시간 주기에 대한 설명이다.

 

12:00pm~20:00pm- 섭취주기 - 먹고 소화시기는 시간

20:00pm~04:00am- 동화주기 - 영양소를 흡수하고 사용하는 시간

04:00am~12:00pm- 배출주기 - 노패물 음식 찌꺼기를 배출하는 시간

 

위 설명에서 우리가 알고 있던 식습관에

오해가 있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아침을 든든히 먹으라 하는 말은 잘못된 것이다.

아침은 오전에 먹게 되는데 이때는 배출 주기로서

음식을 섭취하기에 알맞은 시간이 아니다.

 

체중감소에 가장 중요한 배출주기

저자는 책에서 

무거운 아침식사는

무거운 하루를 의미한다고 까지 했다.

또, 아침에 일아나는 순간부터 적어도

12시까지 신선한 과일과

과일주스 이외는 아무것도 먹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한다.

 

우리가 흔히 무거운 아침을 든든히 먹는 오전시간은

몸의 배출시간이기 때문이다.

 

체중을 감소하려면

배출주기가 방해받아서는 안된다고 한다.

 

배출 주기인 아침시간에

과일을 먹어야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왜 과일인가?

과일에 내재한 생명의 힘은

다른 어떤 음식과도 비교할 수가 없다.

과일은 체내에 쌓인 찌꺼기를 체내기관으로 부터

씻어내는 기본적인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우리는 흔히 과일은 당도가 높기 때문에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들어왔다.

하지만 아침에 과일을 먹는 것은

몸안의 노패물을 배출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과일을 먹을 때

주의해야할 사항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올바른 섭취란 과일을 다른 어떤 것과

동시에 먹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또한 식사후에 먹어서도 않된다는 것이다.

과일을 먹을 때 빈속에서 먹는 것이 필수적이다.

음식 배합의 권위자인 허버트M 셜턴 박사는

과일을 공복에 섭취하였을 경우에만

그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여기서 또한가지 몰랐던 사실이 있다.

바로 식후에 과일을 먹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흔히 식사후에 후식으로 과일을 섭취해 왔다.

하지만 식후에 섭취하는 과일은

소화되지 않고 위에 남아서

산성화되기 때문에 몸에 좋지 않다는 사실이다. 

과일의 섭취는 빈속일 때가 가장 좋다는 것이다.

 

그 밖에 버려야할 식습관

고기랑 밥은 이제 그만

탄수화물(밥)과 단백질(고기)을 함께 섭취하는 것은

하지말아야 한다고 한다.

그 이유는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소화시키이 위해

위에서 분비되는 소화액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두가지 영양소가 한꺼번에 들어왔을때,

위에서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하기 때문이다.

단백질 한가지 영양소만 섭취시

소화에 4시간이 걸리지만

탄수화물과 함께 섭취한다면

8시간이 소화에 쓰이게 된다.

소화에 시간과 에너지가 든다면 당신은 하루종일

무기력하고 더부룩한 상태로 지내게 될 것이다.

대신 고기를 먹어야 한다면 채소를 함께 먹어야 한다.

우유를 멀리해야한다.

우유는 생물학적으로 송아지에게 최적화된 영양소이다.

또한 우유를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많은 양의 항생제도 문제이다.

역설적이게도 우유는 골다공증을 유발한다고 한다.

이는 통계에서 증명되는데

우유소비량이 많은 국가 비율로

공다공증 발병 비율이 높다.

 

단백질 관박증을 버려라

단백질이 너무 많으면 위험하다.

모든 고기는 몸 속에서 독소를 뿜어낸다.

고기는 영향학적으로 어떠한 연료도

제공하지 않는다고 한다. 

연료는 탄수화물로 부터 만들어진다.

우리가 고기를 날로 먹지 않는한

고기에서 얻을것은 별로 없다.

고기에 열을 가하면 고기내에 있는 아미노산이

엉키거나 파괴되어 인체에서 쓸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식후에 마시는 물은 소화를 방해한다.

소화액이 물과 합쳐져 농도를 낮추게 되고

낮은 농도의 소화액은

음식물을 제대로 분해할 수 없게 한다.

물은 식전에 마시도록 하자.


우리가 흔히 알고 있던

아침을 든든히 먹어야한다던지

우유는 뼈를 튼튼히 만들어 준다던지

고기는 우리를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던지 하는 것들이

잘 생각해보면 어떠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구호였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건강해지고 싶다면

제대로 알고 제대로 먹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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