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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로 돈 벌기. 네이버 대신 티스토리를 선택한 이유

지미짐 2021. 5. 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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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쓴 글로 돈을 벌 수 있다고??

집에서 부업으로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말하는 영상이 많이 보입니다.

과연 저도 블로그로 돈을 벌 수 있을까요?

 

되고 안되고를 시작 전에 고민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일단은 시작해보기로 합니다.

 

그런데 곧바로 맞닥드린 두번째 고민

블로그는 어느 싸이트에서 만들어야 내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을까?

블린이들의 첫번째 고민 블로그는 어디서 만들까?

블로그는 뭐니뭐니 해도 네이버지

그런데 애드포스트 수익이 너무 적다는 소리가 들린다.

그래도 검색 노출은 네이버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니

저의 마음이 네이버 블로그로 마음이 기울 때 쯤

 

몇가지 이유로 다음 티스토리 블로그로 마음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왜 점유율 1위인 네이버 블로그 대신

꾸미기도 쉽지 않고 노출도 상대적으로 적은 

티스토리 블로그를 선택하였는지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첫번째 이유. 짠돌이 네이버 광고 (애드 포스트) 수익이 왜 이래??

많은 분들이 컨텐츠 수익을 가장 많이 올릴 수 있고

실재로 이미 많은 분들이 수익을 올리고 있는 플랫폼으로

유튜브를 꼽으실 겁니다.

컨텐츠나 촬영 그리고 편집에 자신 있다면 언제든 도전할 수 있는

컨텐츠 플랫폼인데요

과연 유튜브가 이렇게 급성장 할 수 있었던 많은 요인중 가장 큰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일것입니다.

플랫폼은 말 그대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야 돌아가는 시스템입니다.

 

네이버도 플랫폼이죠 네이버 안에서 많은 것들이 작동합니다.

하지만 왜 네이버 블로그 광고수익은 이렇게 짠 것일까요??

 

네이버 블로거들이 양질의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의 보상이 필요합니다.

하루에 수천명이 들어와도 보잘것 없는 푼돈 말고

제대로 된 보상을 해준다면 너도나도 블로그에서

양질의 컨텐츠들을 생산할 것입니다.

 

많은 네이버 블로거들이 유튜브나 티스토리 쪽으로 발길을 돌린건

더이상 네이버 블로그는 돈이 되지 않는다 라고

판단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앞으로 네이버가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 개인들에게 적절한 보상을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이유. 네이버 가두리 양식의 굴래. 애쓴다 애써.

많은 컨텐츠 생산자들이 네이버를 떠나는 추세를 보이다보니

네이버는 이용자들을 최대한으로 잡아두려고 했습니다.

네이버가 아닌 다른 플랫폼으로의 유출을 막고자

점점 더 폐쇄적인 전략을 쓰는 듯 합니다.

 

예를 들면

네이버 검색에서 네이버 블로그를 상위에 두고 타 플랫폼의 블로그는

노출이 안되거나 하위에 위치시키는 것.

자기 블로그에 이용자의 유출을 유도하는 다른 사이트 링크를 달면

저품질로 평가해 버리는 것. (예 쿠팡 파트너스)

등등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개방성과 다양성과는 반대로

점점 더 폐쇄적인 공간이 되어버리는 것은 아닌가 싶은

정책들을 보면 답답하기만 합니다.


세번째 이유. 다들 네이버 안한다고 하는데?

블로그 플랫폼을 결정하기 위해 많은 정보를 수집하다보니

네이버 블로그를 강력히 추천하는 것들을 많이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이는 네이버의 마케팅 실패든

실제 이용자들이 네이버를 떠나는 추세로 기울어진 것이든

제가 네이버 블로그를 하지 않기로 한 결정적인 이유가 되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두가지 수익성과 폐쇄성의 문제가 결합되어

세번째 이유인 더이상 네이버는 메리트가 없어보인다 라는 

결론이 이르게 한것같습니다.

 

우리 나라에는 두가지 거대 포탈이 있죠.

네이버와 카카오.

개인적인 느낌입니다만,

네이버보다는 카카오가 더 전망있어보입니다.

실제로 카카오 주식 많이 올랐잖아요?

 


이제 시작하는 블린이로서,

앞으로 저의 블로그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기대하는 만큼 부업으로서의 의미를 갖을 수 있을지

하루 몇시간 투자로 얼마만큼의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면

정말 멋진 일 아닐까요?

네이버 대신 티스토리를 선택한

저의 결정이 맞는 것이길 기대해 봅니다.

 

아울러, 저의 블로그 성장과 모든 과정들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많이 놀러와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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