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차 아침 피곤했지만 여행 와서 좁은 호텔방에 처박혀 있을 수 없어 주변을 둘러보러 나왔다 그런데 이게 웬일아침 시장이 열리고 있었다. 사람이 아주 많았고 시장의 활력이 느껴짐 고기는 물론 야채 수산물 없는 게 없었다 그리고 운 좋게 탁발하는 것도 보았다.호텔로 돌아와 체크아웃을 하면서 미니벤을 문의했다 방비엥으로 가야 하기 때문이다. 원래 기차로 가려고 했는데 다음의 이유로 미니벤을 선택하게 되었다. 1. 기차 예약어플은 현지번호가 있어야 할 수 있는데 어제저녁에 유심을 구매하여 미리 예약할 여유가 없었음. 2. 카드로 결제해야 하는데 처음 해봐서 어려움 3. 기차역으로 가는데 200,000킵임 4. 결정적으로 미니 벤 가격이 1인당 200,000킵이었다 마침 9시에 미니밴이 있었다. 로비에 지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