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적으로 시작했던 티스토리 블로그, 시간이 지나고 흥미가 떨어지면서 소홀해 졌던 글쓰기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멀어지며 정말 오랜만에 다시 내 블로그를 찾았다. 마지막 글을 작성한지 개월수로 따져보니 근 16개월이 지났다. 1년하고 4개월이라는 시간이다. 그 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다. 그리고 내가 작성해 놓은 글들은 꾸준히 다른 사람들에게 읽히고 있었고 정말 소액이지만 약간의 수익을 여전히 발생시키고 있었다. 그 점이 참 신기했다. 내가 작성해 놓은 글들이 내가 신경쓰지 않고, 돌보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수익활동을 하고 있었다. (그 수익은 정말 보잘것없다) 그동안 이런저런 이야기거리가 참 많지만 그것을 글로, 정리해놓지 않다보니 남는게 없는 느낌이랄까? 여튼 나의 인생에 뭔가 흔적을 남기는 일이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