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산 등산, 식사후 날씨가 좋아 현충원과 은행나무길에 들렀다 오늘 무슨행사가 있는지 은행나무길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길이 통제되었다 갓길에 차를대고 은행나무길을 둘러보았다.이런 길을 걷는다는건 기분 좋은 일이다. 천천히 걸으며 이야기 나눈다면 시간가는 줄 모를것이다. 사진찍는 사람들 놀러나온 가족들 사람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올 가을에는 샛노랗고 새빨간 단풍을 볼 수 없었다. 중간 날씨 없이 갑자기 추워졌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살던 집을 리모델링한듯한 카페 갬성이 느껴진다외국인들 특히 동남아시아인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많았다.2키로 정도 되는 은행나무길 반환점에서 아래로 내려가 수변길로 돌아왔다.수변길에서 바라본 풍경은 또 다르다핑크뮬리하늘 색이 너무 이쁘다 구름도 이쁘다 예술이다아산은 가볼만한 곳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