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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에서 아이언맨이 되어보자 단양 플라이보드 배우기

지미짐 2023. 5. 1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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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TDgblq2GM4

 

플라이보드를 처음 본 것은 아마도 수년전 캐리비안 베이 수영장에서였습니다.  
 
물위에서 물줄기를 이용하여 15미터 공중으로 떠다니며 묘기를 보던게 아직도 기억이나네요
 
한번보면 놀랍고 스릴넘칠 것 같은 수상 엑티비티임에도 불구하고
제트스키가 있어야하고 기본적으로 고가의 장비이다보니 대중적으로 인기를 받지 못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좋은 기회에 단양에서 저렴하게 체험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갔습니다.  

교육비 1회분 (10분~15분에 1만원)과 간단한 서명서에 신상을 적고 빠지로 향합니다. . 
 
교육 시간은 오전 오후타임으로
오전은 10시 11시 타임이고
오후에는 2시3시4시 이렇게 세 타임이에요
우리는 2시 타임을 탔습니다. 

오늘 기온은 영상 25도로 아직 물놀이를 하기에는 쌀쌀한 날씨이긴 합니다. 
밖에서는 물안으로 들어가고 싶었는데 막상 물은 너무 차갑습니다. 
 
하지만 사이즈에 맞는 슈트도 여럿있으니 걱정할 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 

탈의실도 있고 깨끗한 물로 샤워도 할 수있어요
물론 비누나 세제는 사용 불가입니다
간단히 행구는 정도만!!

무엇보다 자연환경이 기가막히네요
이런 강물이 3~40키로미터 흐른다고 하네요
그래서 제트스키 동호회에서도 많이 온다고 해요

그리고 처음 영접한 플라이보드입니다. 약 3~4키로 무게로 부력이있어서 물에 뜬다고 해요
약간 스노우보드 부츠같은 느낌도 있습니다. 

만약, 스노우보드를 타실 줄 아시거나 균형감각이 있으신 분이라면 플리이보드도 쉽게 배울 수 있을 거사고 합니다 
 
간단한 육상 교육후 바로 입수준비를 합니다. 

모든운동이 그렇지만
이론은 이론이고 몸으로 깨우치는 수 밖엔 없겠더라구요 처음부터 잘 할 수는 없고 많이 타보고 감을 익혀야 10미터든 15미터든 물위로 뜰 수 있을것같습니다

첫날은 물위에 서는 것만으로 성공한것입니다

두세번만 타면 물위에서 이렇게 설수는 있어요

 세번의 체험 플라잉보드 실습이 끝나고

강사님의 시범이 있었어요
정말 놀랄 노자입니다
이야~  이런걸 바로 눈앞에서 라이브로 보다뇨

 멋지지 않나요?
여러가지 기술들이 있다고합니다
차근차근 걸음마부터 배워보려합니다

꼭 플라이보드 때문만이 아니라 자연환경 덕분에 힐링되는 곳이기도 하네요

플라이보드 1회 만원 행사는 단양에서 지원하는 행사로 평소에 이런가격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홍보가 덜되어 사람이 없더라구요

그리고 3개월한정이라 올해 여름까지만 이가격이니 참고하세요

 너무 이쁜 단양에서
플라이보드 체험 활동이었습니다
다음포스팅에서는 한 10미터 상공에서 찍은 사진 포스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youtu.be/bTDgblq2GM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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