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백신의 안정성이 입증되면서 너도 나도 백신을 맞으려는 추세가 된것 같은데요. 코로나 백신을 맞으면 7월부터 각종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고 하죠??
그런데 많은 인센티브중 가장 기대가 되는 것이 해외 여행시 자가격리 면제일 것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률은 평균 10퍼센트대 인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늘(2021.6.3)을 기준으로 12.4퍼센트의 접종률로 세계 접종률 평균을 넘어섰다고 하네요
그리고 매일 약 1% 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정부 계획에 따르면 올 11월쯤엔 우리나라 코로나 추세가 매우 안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얼른 그날이 왔으면 합니다.
코로나가 끝나면 가장 하고 싶은 일로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꼽지 않을까 하는데요
백신을 맞으신 분이라면 지금이라도 당장 해외여행을 가실 수 있다고 하네요
오늘은 언론에 소개된 해외여행 가능국가들을 소개해 볼까합니다.
MBC에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스위스, 괌, 하와이는 백신 접종자나 음성확인서를 받은 자에 한하여 2주간 자가 격리 없이 여행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재로 많은 여행사들에서 관련 상품을 속속 내고 있다고 하네요.
정말 이것 때문이라도 빨리 백신 주사 맞고 싶습니다.
백신을 맞지않았더라도 스위스나 하와이는 음성확인서만 있으면 여행할 수 있어요~^^
그래도 이왕이면 백신 맞고 가는게 머나먼 타지에서 나를 지킬 수 있는 보호막이 될 것같아요
그리고 JTBC에 보도에 따르면
싱가포르와 사이판도 백신 접종자에 한해 자가격리 없이 여행이 가능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트레블 버블이 유력했던 대만은 요즘 확신자가 급증해 대상에서 제외 되었고
호주나 네덜랜드는 비행시간이 길어 보류되었다는 소식입니다.
(그런데 스위스는 가능??)
한편으로 아직 코로나 시국이 안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해외여행을 가는 것에 대해 걱정하는 의견도 많더라구요.
전세계적으로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도 급속도로 퍼지는 상황을 보면 걱정하는 것도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여행 가능 국가들은 상대적으로 방역에 잘 대처한 국가들이고 효과가 입증된 백신 접종자에 한하여 허용하는 것이므로 이제 해외 여행도 조금씩 풀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떠나고 싶기도 하구요
그러려면 백신 부터 맞아야겠네요
잔여 백신 대기 해놓긴 했는데 이번 달 안엔 맞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부디 하루 빨리 무서운 질병을 잘 극복하길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