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에서 만난 가족과 선셋 크루즈를 타기로 했다
보통 11월에 5시에 선셋을 볼 수 있다고 해서
4시 30까지 선착장으로 갔다
승려들 쉬고 있음
배 주인은 배가 집이라고 함
가족들과 배에 살면서 돈 범
우리는 배를 통째로 빌려 나감
기차에서 만난 가족 덕분에 좋은 배로 가게 됨
배 내부
데크
배는 해를 등지고 가다가
석양이 질 무렵 해늘 마주 보며 간다
선글라스 안 가져가서 눈 아픔
그리고 내려 야시장 구경 후 식사
예쁜 식당이 많았지만 외국 관광객들로 자리가 없었다.
야시장
여긴 시장 아니라 무슨 행사 같다
여기가 제일로 정신없던 곳
좁은 길에 테이블에
어디로 먹었지는 모름
기 빨림
왠지 모르게 너무 힘들었다.
기보충하러 발마사지 받음
나 들어왔을 때는 손님 없다가
20분 지나니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손님들로 꽉 참
약간 시끄러웠지만
발마사지 120% 만족
마사지사마다 실력은 다르겠지만
마사지집 추천함
https://maps.app.goo.gl/HJmam7Eoo85SBCMH6
이제 에너지를 채웠으니
흥을 채우러 감
그런데 시간이 너무 일러 클럽 근처에 있는 식당에 감
야시장에서 부실하게 먹어서 배고팠음
뭔가 캠핑감성 가득한 이곳은 중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이었다.
실내에 인조 잔다와 자갈돌
그리고 캠핑 용품들로 꾸몄다.
달 조명
왠지 일본틱한 배너들
냉장고 조명 굿
분수 굿
하지만 담배 피우면서 서빙을 받는 아주 진귀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한국에서만 살아서 상상도 할 수 없는 문화들을 많이 접하고 있다
땡큐.
그런 진귀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추천
구글엔 안 나오는데 풀문 카페 앞에 있는 식당이다
https://maps.app.goo.gl/8jZegsNp23GQnD876
아마 여기
https://maps.app.goo.gl/nF2N7zPn89ctKCHv6
그리고 풀문은 현지인이 추천해 줬는데
그냥 지들끼리 논다.
밴드가 공연하는데 춤추는 사람도 없고
무엇보다 영어가 안 돼서 답답했다.
집에 갈까 했는데 디파오가 걸어서 3분이라
분위기만 보고 나올까 했다
그런데
진즉에 여길 왔어야 했네
사람도 개 많고 성비가 여자가 더 많음
4시까지 한다고 함
https://maps.app.goo.gl/PGm9JX7XzpNEBi5g8
음악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호텔 1시쯤 복귀